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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진에 휘청이는 포항경제…민·관 힘모아 경제살리기 안간힘
27일 경북 포항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. [사진 포항시] "이번 충격으로 침체가 우려되는 지역 경제에 하루 빨리 활력을 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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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또 지진 아인교?"…놀란 가슴 쓸어내린 포항 시민들
그래픽=박경민 기자 minn@joongang.co.kr 10일 오후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규모 4.1의 지진이 발생하고 여진까지 이어지자 포항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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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 총리, 여긴 안오더라” 포항 지진 3년…아직도 남아있는 텐트 이재민
지난 10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 안에 이재민을 위한 텐트가 놓여 있다. [연합뉴스] “포항을 세계적인 재난 극복의 상징 도시로 만들겠습니다.” 이강덕 경북 포항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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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추운데 언제까지 대피소 생활?"…이재민 1797명 주거대책은?
"날은 계속 추워지는데 대피소는 너무 불편하고, 벽이 금 간 집에 가서 잘 수도 없고…. 도대체 언제까지 여기서 살아야 합니까?" 1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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숫자·키워드로 본 지진 발생 한달 앞둔 포항의 지진 복구 현장
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경북 포항시 장량동 한 필로티 구조 건물 1층 기둥이 뼈대를 드러낸 채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. [연합뉴스] 포항 죽도시장 과메기 거리. 백경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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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 빈집만 턴 좀도둑들
경북 포항시 흥해읍 대성아파트 E동. 지진 피해로 기울어져 있다. 이곳에 살던 주민들은 다른 곳으로 이주했다. [중앙포토] 경북 포항의 지진 피해 이재민들의 빈집만을 골라 턴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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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심각한 균열' 포항 흥해초교 폐쇄 결정…재학생 400명 흩어진다
건물을 지탱하고 있는 철골 구조물이 엿가락처럼 휘었다. 교실 바닥에는 콘크리트 덩어리와 책이 함께 나뒹굴고 있다. 【포항=뉴시스】홍효식 기자 = 경북 포항시에 5.4 규모의 지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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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진 계속되는데 돌아가라니” … 포항 지진대피소 폐쇄 논란
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. 대피소 폐쇄 소식에 이재민들이 모여 대책을 의논하고 있다. [백경서 기자] “우리도 당연히 설을 따뜻한 내 집에서 보내고 싶습니다. 그런데 여진이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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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집 붕괴 직전, 100만원 주냐" 8차선 도로 막은 포항시민 분노
22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포항지진 피해주민 약 1000명이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요구하는 궐기대회를 한 뒤 7번 국도를 1시간 가량 점거하며 시위하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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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진 70% 보상에 뿔난 포항시민들 “100% 구제하라”…300명 청와대 상경시위
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열린 '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 촉구 기자회견'에서 김정재 미래통합당 의원이 '100% 피해 보상'을 촉구하고 있다. 이강덕 포항시장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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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지진 피해 대성아파트 기둥 균열로 주민 30가구 추가 대피
흥해 대성아파트 A동의 기둥에 분열이 생겨 30세대가 지난 23일 대피했다. [사진 포항시] 포항 지진의 여파로 한 아파트의 기둥에 균열이 발견돼 지난 23일 주민 30세대가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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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km냐 30km냐, 포항 지진 후 '원전 방사선 구역' 확대 논란
탈핵 경남시민행동이 16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신고리 5,6호기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위성욱 기자 지난해 9월 경북 경주 지진(규모 5.8)에 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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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지진, 추가 피해 계속…주택 등 1347건 파손 1536명 대피
15일 오후 경북 포항을 강타한 규모 5.4의 지진으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을 비롯한 포하 전역에 피해가 발생했다.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흥해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대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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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지진 이재민 LH임대주택 160가구 지원… 보증금·임대료 감면
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한국토지공사(LH) 임대주택 160가구가 무료로 지원된다.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받지 않는 방식이다.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.4의 강진으로 인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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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직도 체육관 생활을"... 대피소서 두번째 설 맞는 포항지진 이재민
1월 3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 전경. 포항=김정석기자 설 연휴를 이틀 앞둔 1월 3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. 체육관 앞은 행인이나 차량도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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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 지진 피해가 큰 5가지 이유…중저주파 지진 탓?
5.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포항시 흥해초등학교 건물이 훼손되어 출입 통제라인이 설치되어 있다. 포항=우상조 기자 지난 15일 발생한 경북 포항의 규모 5.4의 강진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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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지진 주택 피해 8200건 넘어서… 여진 3차례 또 발생
11.15 지진 여파로 주택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. 매일 2000여 건의 신고가 추가 접수되면서 주택 피해만 8200곳을 넘어섰다. 5.4 규모의 지진 발생 6일째인 20일 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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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진 이재민 LH 아파트 입주했는데 177명 늘어난 진짜 이유?
21일 오후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에 마련한 임시 대피소에서 이재민이 자신이 머물 텐트를 찾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 15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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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이재민앞에 무릎꿇은 유승민, 양반다리 안철수, 홍준표는?
지진 피해 현장에 온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. 최규진 기자 15일 규모 5.4 강진 피해를 본 경북 포항으로 정치인들의 발길이 이틀날부터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. 16일 오전 유승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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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항지진]정부 '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' 절차 진행
지난 15일 규모 5.4의 지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시가 ‘특별재난지역’으로 선포된다.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1.15지진 발생 및 대처 상황 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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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토부, “포항 이재민에 LH 빈집 160채 지원”
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찾아 포항 지진에 대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. [국토교통부 제공=연합뉴스] 아파트가 기울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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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선수 이동국씨가 포항 지진 현장에 오는 사연은?
축구선수 이동국씨가 20일 오후 경북 포항에 온다. 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5000만원을 약정 기부하기 위해서다. 앞서 축구선수 황희찬씨도 3000만원을 기탁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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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진 발생 나흘째, 이재민 1735→1361명 부상자 75→80명
17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에 '찾아가는 지진 재난 심리지원 상담소'가 설치돼 한 어린이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.이곳에는 포항 남북구보건소,국립부곡병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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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 추운데 이재민 늘어 … “LH 빈집 160채에 임시 거처”
지진 발생 사흘째인 17일 출입이 통제된 포항시 흥해읍 대성아파트에서 주민이 이사를 위해 집안에서 꺼내온 가재도구를 바라보고 있다. [우상조 기자] “날은 추워지는데 대피소는 너